Xbox Game Pass
홈페이지
1. 개요
2017년 2월 28일 서비스를 발표해 동년 6월 1일에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Microsoft의 구독형 게임 제공 서비스다. 월 ₩11,800에 게임 패스 목록에 올라간 게임을 무제한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Xbox One과 Xbox Series X, Xbox Series S, Windows 10(Microsoft Store) 게임 구매시 10-20%의 스토어 할인을 받을 수 있고 DLC나 소모품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로 출시된 지 2~3년이 지난 게임들이 명부에 올라오는 편인데, 퍼스트 파티의 경우에는 출시 당일부터 최신 게임을 제공한다. 일부 게임을 제외한 대부분의 엑스박스 퍼스트 파티 게임이 게임 패스에 올라와있다. 가끔 레이지 2나 메트로 엑소더스 같이 나온지 얼마 안 된 신작들이 추가되는 경우도 있어 게이머들을 놀라게 한다.
자사 플랫폼인 Xbox One에서 최초로 서비스한 일렉트로닉 아츠의 구독형 서비스인 EA 액세스가 대성공을 거두자 이를 벤치마킹하여 막대한 자금력으로 적극적인 서드 파티 영입과 파격적인 할인 행사 등을 통해 구독자를 빠르게 확보하며 EA 게임만 제공하는 EA Play를 제치고 현재 구독형 게임 서비스의 1인자를 차지하고 있으며 EA Play와의 협업을 통해 사실상 굳히기에 들어갔다.
2. 요금제
2.1. 구독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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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box Live Gold
다음 서비스를 포함함.
- 콘솔 사용자에게 30만 개 이상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서버 접근권 부여. (콘솔 사용자의 멀티플레이어 게임이 가능해짐)
- Games with Gold : 1개월마다 게임 1개가 라이브 골드가 활성화 된 상태에서만 게임 실행이 가능한 조건으로, 그리고 구작 게임 (Xbox 360 이전 출시 게임) 1~3개가 사용자 영구 소유 방식으로 무료 제공된다.
- Deals with Gold : 매주 Deals with Gold 게임 여러개를 선정해 할인율 50-75%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 라이브 골드 가입자만 특별 할인 행사를 이용할 수 있음.
- Xbox Live Party : Xbox Live Gold 회원끼리 파티구성 방식의 무제한 음성채팅 서비스 제공.
- Home Gold (Xbox Live Gold 구독 공유) : 가족이나 친구의 엑스박스 콘솔에 Xbox Live Gol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한 명이 결제하여 여러명이 서비스를 함께 쓰는 공식 지원 서비스.
- 콘솔 사용자에게 30만 개 이상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서버 접근권 부여. (콘솔 사용자의 멀티플레이어 게임이 가능해짐)
- Games with Gold : 1개월마다 게임 1개가 라이브 골드가 활성화 된 상태에서만 게임 실행이 가능한 조건으로, 그리고 구작 게임 (Xbox 360 이전 출시 게임) 1~3개가 사용자 영구 소유 방식으로 무료 제공된다.
- Deals with Gold : 매주 Deals with Gold 게임 여러개를 선정해 할인율 50-75%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 라이브 골드 가입자만 특별 할인 행사를 이용할 수 있음.
- Xbox Live Party : Xbox Live Gold 회원끼리 파티구성 방식의 무제한 음성채팅 서비스 제공.
- Home Gold (Xbox Live Gold 구독 공유) : 가족이나 친구의 엑스박스 콘솔에 Xbox Live Gol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한 명이 결제하여 여러명이 서비스를 함께 쓰는 공식 지원 서비스.
- EA Play
다음 서비스를 포함함.
- EA 게임('The Play List' 등재 게임) 자유 구독
- EA의 디지털 게임 및 DLC 10% 우대 할인
- 최신 EA게임 최대 10시간 무료 플레이 기회 제공
- EA 게임('The Play List' 등재 게임) 자유 구독
- EA의 디지털 게임 및 DLC 10% 우대 할인
- 최신 EA게임 최대 10시간 무료 플레이 기회 제공
2.2. 구독 비용 절약
- 게임패스 공유
계정공유(n분의 1, n빵. 파티)를 통해 넷플릭스를 보다 경제적으로 사용하는 것처럼 게임패스 또한 계정을 공유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게임패스 for 콘솔은 XBOX 홈지정(홈공유)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링크
게임패스 for PC는 다중로그인이 되는 점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링크1, 링크2
게임패스 for 콘솔은 XBOX 홈지정(홈공유)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링크
게임패스 for PC는 다중로그인이 되는 점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링크1, 링크2
- 최초가입자 혜택
최초 가입자는 1개월 구독권을 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각 요금제별로 결제가 상이하게 기록되기 때문에, 콘솔용 1개월, 얼티밋 1개월, PC용 1개월씩 따로따로 최초 구독을 해 최대 3개월을 3천원으로 구독하는 비기를 사용할 수 있다.
- 할인 행사
가끔씩 1개월 구독권을 1 천원 ~ 2 천원에, 아주 가끔 3개월 구독권을 1 천원 ~ 2 천원에 팔기도 하는데 할인행사 때 결제하는 방법이 있다.
옛날에는 분기별로 한 번씩 했는데 구독 가입자가 늘어난 지금은 할인행사를 예전처럼 자주하지 않는다.
옛날에는 분기별로 한 번씩 했는데 구독 가입자가 늘어난 지금은 할인행사를 예전처럼 자주하지 않는다.
- Live Gold 잔여기간을 게임패스로 전환 (공식)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가 활성화 된 상태에서 게임패스를 가입하면, 라이브 골드 잔여기간이 전부 게임패스 기간으로 전환된다. 더욱 비싸고 혜택도 좋은 게임패스 얼티밋을 라이브 골드 가격에 사용할 수 있기에 권장되는 방법.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방법을 알려주고 있을 만큼 널리 알려져 있다.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 12개월치 3회분을 결제하여, 라이브 골드 가입기간을 최장 한계치인 36개월로 만들어놓고 게임패스 얼티밋을 결제하여 3년 이상 기간을 전부 게임패스 구독기간으로 전환한다. 지금은 라이브 골드 12개월치 판매가 중단되어, 실물 12개월 키카드 재고분을 사용하거나 라이브 골드 3개월치로 전환 작업을 해야한다.
- Live Gold 잔여기간을 게임패스로 전환 (비공식)
위의 방법에서 돈을 더 아껴보겠다고 터키, 브라질 같은 물가가 한국보다 훨씬 싼 국가의 라이브 골드 키코드 36개월치를 구매한 뒤 처음사용자용 천 원짜리 게임패스 얼티밋을 구매해 최저가로 초장기 게임패스 구독을 구성하는 방법이다. 약관상 계정 밴 사유에 해당하므로 문제의 소지가 많다.
2019년 게임패스 사용자 이용경험 설문조사에서 '게임패스의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선택지로 이 꼼수가 제시된 적이 있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이 꼼수를 다 알고 있는데 알면서도 눈 감아주고 있었던 것. 그렇지만 가끔씩 실제로 칼을 빼든다. 라이브 골드 12개월치 판매를 중지하고 아르헨티나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키카드 판매중단조치, 브라질 엑스박스 서비스 가격 인상 등의 조치를 단행하면서 은근슬쩍 다른 나라 키코드 쓰지말라고 경고 하는 중.
2019년 게임패스 사용자 이용경험 설문조사에서 '게임패스의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선택지로 이 꼼수가 제시된 적이 있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이 꼼수를 다 알고 있는데 알면서도 눈 감아주고 있었던 것. 그렇지만 가끔씩 실제로 칼을 빼든다. 라이브 골드 12개월치 판매를 중지하고 아르헨티나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키카드 판매중단조치, 브라질 엑스박스 서비스 가격 인상 등의 조치를 단행하면서 은근슬쩍 다른 나라 키코드 쓰지말라고 경고 하는 중.
2.3. 설명
PC용 게임 패스와 콘솔용 게임 패스 목록에 등재되어 있는 게임들이 서로 다르며, 이때문에 PC나 콘솔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게임들도 있는데, 콘솔용 게임 패스에만 올라오는 경우가 더 많아 엑스박스 본체를 보유하고 있다면 콘솔용 게임 패스가 더 낫다. 그리고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나 '게임패스 혜택' 서비스, 클라우드 게임(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EA play, 콘솔-PC 모두를 지원(XPA 사용 가능)하는 게임패스 얼티밋이 가성비로 보나 혜택으로 보나 압도적이기 때문에 엑스박스 본체와 PC 둘다 보유중이라면 콘솔용 게임 패스 단품보다는 게임 패스 얼티밋이 더 나은 선택지다. (얼티밋 > 콘솔 > PC)
기회비용적 측면에서 봤을 때, 얼티밋 서비스의 경우 단순히 PC방 요금 1천원과 비교하면 월 17시간 이상 게임을 해야 본전을 뽑는다는 계산이 나온다.[1] 다른 여가 활동인 영화와 비교해봐도 영화표 값 1만원에 2시간 정도를 즐길 수 있는 것과 비교하면, 적어도 3~4시간은 해야 본전이란 말이 된다. 일이 바빠서 오래 게임을 못즐기는 유저나, 게임을 이보다 많이 안하는 유저라면 그냥 단품을 구매하는게 나을 수도 있다. 하지만 보통은 조금씩 여러 게임을 체험하는 식으로 플레이할 것이며 별도로 게임을 구매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게임패스가 이득이다. 당장 게임을 별도로 구매비용으로 따져도 게임패스 1년구독비용(20만원)으로 살수있는 일반 패키지 게임은 많아봤자 '''2장[2] ~10장[3] '''정도다 게임패스에 평균적으로 50개 이상의 게임이 등록되어 있고 클라우드 서비스+PC까지 같이 구독이 제공되는 서비스라는걸 감안하면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정책이다.
필 스펜서는 게임패스에 가족공유 기능 도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하며 훗날 가족공유 기능 추가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기사
3. 지원 서비스
- 게임 구독 서비스
구독 기간 동안 목록에 등재된 모든 게임 타이틀을 무료로 제한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게다가 거의 모든 퍼스트 파티 독점작 타이틀이 올라와 있고, 퍼스트 작품들은 발매 당일부터 게임 패스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엑스박스 플레이 애니웨어 역시 지원된다.[4] 헤일로: 더 마스터 치프 컬렉션, 헤일로 5: 가디언즈, 선셋 오버드라이브 등의 주요 독점 타이틀은 물론이고 포르자 호라이즌 4,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 기어스 오브 워 4 등은 PC로도 플레이 가능하다. 극히 일부 Xbox Play Anywhere가 적용되는 게임은 Windows 10에서도 플레이를 이어하는게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헤일로 워즈, 헤일로 워즈 2, 기어스 오브 워 4, 씨 오브 시브즈 등이 있다.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와는 별개의 서비스이며, 게임 패스를 구독한다고 해도 멀티플레이를 위해서는 여전히 라이브 골드 구독이 필요하다. 라이브 골드가 포함된 게임 패스 얼티밋을 구매하면 라이브 골드와 게임 패스를 별도로 구매하는 것 보다 훨씬 싸게 두 가지 서비스를 모두 구매할 수 있다. 윈도우 10에서는 본래 멀티플레이를 위한 별도의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가 필요치 않으므로 게임 패스만 구독하면 된다.
게임 패스에 DLC가 올라와있으면 해당 DLC도 무제한으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DLC를 포함시켜 게임 패스 게임들을 정리해놓은 명단을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본인이 하는 게임에 자신이 몰랐던 게임패스 지원 DLC가 있는지 따로 확인을 하다보면 의외의 소득을 거둘 수 있다.
명단에 올라와있는 게임들은 계약 기간 동안[5] 게임 패스에 올라와있기 때문에, 몇 개월 뒤에는 게임을 못 즐기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당연히 명단에서 곧 내려갈 게임들은 1개월쯤 전에 미리 공지를 해주기 때문에, 엔딩을 못 본 게임이 있으면 명단에서 내려가기 전에 엔딩을 보거나 게임패스 특전 할인으로 게임을 싸게 구매해놓는게 좋다. 그 역도 성립하기 때문에 만약 구매 예정인 게임이 다음달에 게임 패스에 올라온다는 공지가 뜨면, 구매를 보류할 수 있다. 현재까지 게임패스를 거쳐간 게임 중 가장 최단기간 등재된 게임은 NBA 2K17, WWE 2K17로 이용기간은 88일이었다. 가장 오랜 시간 게임패스에 등록되었던 게임은 스크림라이드로 36개월 14일 동안 등록됨. 게임별 평균 등록기간은 396일이며 중간값은 364일이다. 46%의 게임이 등록기간 351일-379일 범위에 몰려있다. (2020년 8월)
- 게임 패스 혜택(Game Pass Perks)
게임 패스 퍼크 런칭 이후로 일부 게임의 DLC를 제공해준다. 게임패스로도 몇몇 게임들의 DLC나 확장팩, 추가 콘텐츠(헤일로, 파이널판타지 등)를 이용할 수 있는데, 게임 패스 퍼크는 기간제 DLC 구독이 아닌 영구적인 DLC 소유권을 취득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일반 게임 구독과는 차이가 있다.
게임 패스 퍼크로 발급된 DLC는 등록에 기간 제한이 있어서, 기간 만료 전에 반드시 계정에 등록해야만 한다. 예전에는 등록기한을 보통 1~2년씩 줬기 때문에, 당장 즐기지 않을 게임이더라도 나중에 천천히 등록해도 무방했지만 지금은 게임 패스 혜택 라인업이 강화되면서 등록기간을 3개월 정도만 주는 경우가 흔해졌다. 게임 패스 퍼크로 발급되는 DLC들은 치장 DLC, 게임 머니나 특제 무기 등을 주는 보상형 DLC들로 한정되어 있어 확장팩 같은 DLC를 얻겠다는 생각은 접어두는게 좋았지만, 이 역시 경향이 바뀌면서 다른 서비스 상품이나 확장팩형 DLC도 포함해 단기간에 다양한 DLC를 제공해주는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
서비스 이름이 Perks인데, 서비스 명칭대로 아직까지는 게이머에게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 특별한 능력(인게임 보상형 DLC)을 주는데 집중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미국같은 경우에는 스포티파이 6개월 프리미엄 회원권을 주는 등 게임 외적인 혜택이 게임 패스 혜택에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스카이프 충전권 같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다른 서비스 상품이 지급되는 경우도 있다. 현재는 얼티밋 한정해서 10월 28일까지 디스코드 니트로 3개월 이용권을 주고 있었으나 종료되었다.[6]
게임 패스 퍼크로 발급된 DLC는 등록에 기간 제한이 있어서, 기간 만료 전에 반드시 계정에 등록해야만 한다. 예전에는 등록기한을 보통 1~2년씩 줬기 때문에, 당장 즐기지 않을 게임이더라도 나중에 천천히 등록해도 무방했지만 지금은 게임 패스 혜택 라인업이 강화되면서 등록기간을 3개월 정도만 주는 경우가 흔해졌다. 게임 패스 퍼크로 발급되는 DLC들은 치장 DLC, 게임 머니나 특제 무기 등을 주는 보상형 DLC들로 한정되어 있어 확장팩 같은 DLC를 얻겠다는 생각은 접어두는게 좋았지만, 이 역시 경향이 바뀌면서 다른 서비스 상품이나 확장팩형 DLC도 포함해 단기간에 다양한 DLC를 제공해주는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
서비스 이름이 Perks인데, 서비스 명칭대로 아직까지는 게이머에게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 특별한 능력(인게임 보상형 DLC)을 주는데 집중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미국같은 경우에는 스포티파이 6개월 프리미엄 회원권을 주는 등 게임 외적인 혜택이 게임 패스 혜택에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스카이프 충전권 같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다른 서비스 상품이 지급되는 경우도 있다. 현재는 얼티밋 한정해서 10월 28일까지 디스코드 니트로 3개월 이용권을 주고 있었으나 종료되었다.[6]
- 게임 10~20% 할인 혜택
게임 패스 사용자는 스토어 구매시 특별 할인가가 적용된다. 본편은 게임 패스로 구독해놓은 상태에서 구독 명단에 올라와 있지 않은 DLC는 할인가로 구매하거나, 혹은 게임을 해보고 소장욕이 잔뜩 드는 게임과 나중에 다시 해보고 싶은 게임들을 할인가로 구매해 소유하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은 구독 기간 중 상시 적용된다. PC용 게임 패스를 사용하고 있으면, 엑스박스 원에서는 구매시 할인을 받을 수 없고 반대도 마찬가지다. 얼티밋은 모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엑스박스 게임 패스 퀘스트
한국 정발 엑스박스 기기에 관련 앱이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서비스는 국내에서 지원하지 않는다. 게임 패스 퀘스트 이전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 패스 퀘스트의 상위급 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 리워즈 프로그램을 아예 운영하고 있지 않다.[7] "게임 패스에 등재된 게임을 4개 이상 플레이 하세요.", "게임 패스에 등재된 아무 게임에서 아무 도전과제를 하나 달성하세요.", "게임 패스를 사용해 아무 게임을 5개 설치하세요" 같은 단순한 퀘스트부터, "A 게임에서 좀비를 100마리 죽이세요.", "B 게임에서 비행기를 15기 격추시키세요." 같은 인게임 퀘스트도 있다. 일간, 주간, 월간 퀘스트를 달성하면 포인트를 주는데, 이 포인트를 모아 엑스박스 스토어 월렛을 충전하거나, 스타벅스나 던킨도넛 등의 소매점 기프트카드랑 교환 가능하다. 참고로 VPN을 쓰면 한국 사용자도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리워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 않는 나라에 살게된 미국인들도 사용하는 유서깊은 꼼수다.
- 클라우드 게임
【요구사항 접기/펼치기】
- 일부 삼성 모바일 기기에 클라우드 게이밍 지연시간 감소를 위한 하드웨어적인 기능이 추가되어있지만, 해당기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게임 스트리밍 이용 가능. SKT 사용자가 아니어도 게임 스트리밍 이용 가능.}}}
2020년 9월 15일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전까지는 Project xCloud라는 이름으로 인사이더 한정으로 프리뷰 서비스중이었으나 프리뷰 단계를 끝내고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 편입되었다. 얼티밋 유저만 가능하다. 90여개의 게임을 서비스중이며 점차 추가될 예정이다. 아직은 터치 컨트롤은 단 한 게임[8] 에만 추가되어 있기에 이외의 게임은 컨트롤러를 직접 연결해야 한다. 핑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서버가 설치된 일부 국가에서만 서비스되는데, 그중에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도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는 북미와 유럽에 22개국이 선정되었다. 2020년 12월 9일 iOS와 PC로도 서비스를 준비중이며 2021년 상반기 내 시작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EA의 게임 구독 서비스인 EA Play가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과 for PC에 추가된다. 얼티밋 구독자들은 EA Play를 개별 구독할 필요없이 EA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 구독 시장의 1등과 2등이 손을 잡은만큼, 굉장한 파급력을 불러올 예정이며 EA Play가 제공하는 할인 및 트라이얼 서비스[9] 등도 엑스박스 게임패스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처럼 EA Play만 따로 구독할 수도 있으나 게임패스와 EA Play 둘 다 구독할 생각이라면 가격면에서 크게 차이가 없다. 얼티밋에는 S 런칭에 맞춰 11월 10일부터 콘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for PC에는 2021년 추가 예정이다.(2020년 12월에서 연기)
4. 역사
2018년 1월. 마소의 퍼스트 타이틀들이 출시 당일에 게임 패스에 포함된다고 발표되었고, Sea of Thieves가 첫 타이틀이 되었다.
E3 2019에서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와 게임 패스, 게임 패스 for PC를 통합한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을 런칭했으며 월정액은 16,700원이다. 런칭 행사로 얼티밋 한달 금액을 1,000원에 판매한다.
또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 포함된 엑스박스 플레이 애니웨어 게임으로 제한적으로 PC를 지원했던 것과는 별개로 엑스박스 게임 패스 for PC를 새로 런칭했으며 베타는 당장 가입이 가능하고 2019년 8월부터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런칭작으로 메트로: 엑소더스, 풋볼매니저 2019, 포르자 호라이즌 4, 임페라토르: 롬, 기어스 5, 헤일로: 리치, ARK: Survival Evolved, 프레이(2017),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를 포함한 100개 이상의 게임이 지원된다. 역시 런칭 행사로 한달 금액을 1달러에 판매하고 있으나 대한민국에서는 미국 런칭 이후 게임 패스 얼티밋과는 다르게 한때 정식 지원이 되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 2020년 4월 14일 마침내 공식적으로 PC용 게임 패스가 한국에서 런칭되었다.
기존 콘솔을 대상으로한 게임 패스의 명칭은 for PC와 구분지어야 해서 명칭을 게임 패스 for 콘솔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게임 패스 for PC 런칭으로 엑스박스 앱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기존에 콘솔 관리를 지원한 Xbox 앱은 Xbox 본체 도우미라는 이름으로 변경되고 새로운 Xbox 앱이 생겼다. 새로 출시한 Xbox 앱은 PC 게임을 지원하기 위한 앱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출시한 Windows 10용 PC 게임들에 대한 설치, 관리, 지원용이다. 이 앱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PC 게임의 다운로드와 구매, 관리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PC 게임용 ESD라고도 볼 수 있다. 게임 패스 for PC 구독자나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PC 게임을 다운로드 받으려는 사용자들은 이 앱을 사용하게 된다. Xbox 앱 외에도 키보드의 '윈도 키 + G키'를 누르면 나오는 Xbox Game Bar도 PC 게임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한다.
Project xCloud로 명명된 엑스박스의 PC, 모바일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가 그동안은 신청한 인사이더만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베타 서비스를 진행해왔으나 2020년 9월 15일부터 게임 패스로 편입되어 게임 패스 얼티밋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엑스박스 콘솔이 없어도 게임 패스 얼티밋을 구독하면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 포함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다만 터치 패드를 지원하는 게임은 극소수라[10] 플레이 하려면 엑스박스 원 컨트롤러나 공식 지원하는 액세서리 게임 패드가 필수다. 또한 영상에서는 LTE나 와이파이 환경에서 가능하다고 하지만 베타 경험상 고사양의 게임인 만큼 초당 전송해야할 데이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원활한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5G나 기가 와이파이 환경을 추천한다.
파트너인 삼성 갤럭시 노트 20와 SK텔레콤 공식 영상에도 등장한다.
2020년 9월 21일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 소식과 함께 게임 패스 구독자가 15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A Play와 더불어 베데스다의 IP도 게임 패스에 추가됨으로서 게임 패스의 성장에 더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2020년 10월 20일, 엑스박스 뉴질랜드 트위터 계정에서 의문의 좌표사진을 올렸는데, 다름아닌 이 좌표의 위치는 Steamer wharf, Steamer.로, Steam이 두개나 들어가서 스팀과의 협업을 하는것 아니냐는 게이머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11]
그런데 알고보니, 그냥 뉴질랜드 Steamer wharf, Steamer 라는 지역에서 그냥 불꽃놀이를 하는 것이었다(...)
2020년 11월 EA 플레이와의 파트너쉽을 발표했으며, 게임 패스 얼티밋 구독자는 추가 비용 지출 없이 EA 플레이 서비스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서비스 개시 이후 Xbox 콘솔 주간 인기 게임 순위에 EA Play 소속 게임들이 대거 등장했을 정도로 파급력이 컸다. EA 플레이와의 파트너쉽 발표 이후 Game Pass for PC는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정식 서비스로 전환되면서 요금이 인상되었다.[12] 마이크로소프트 Xbox Game Pass 담당 임직원은 인터뷰에서 EA 플레이와의 협업이 단기간에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A Play의 for PC 추가 연기가 발표된 이후, "EA Play만을 믿고 게임 패스를 구입한 사람들은 어떻게 보상할거냐"는 불만이 터져나왔다.
5. 효과
5.1. 게이머
첫 구독자는 1000원에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며, 특히 천 원 할인 혹은 2 천원 할인을 굉장히 자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100원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다. 매 분기마다 일반 혹은 얼티밋 1개월 구독권을 $0.99, 1000원(혹은 2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가끔씩은 3개월 구독권을 $0.99, 1000원(가끔 2000원)에 판매하기도 한다. 삼각김밥 하나 사먹을 돈으로 3개월간 엑스박스 독점작 + AAA 서드를 무제한 플레이가능한, 혜자 패스의 이름을 톡톡히 하는 행사.
게다가, 한동안은 골드 라이브 기간에 게임 패스 얼티밋을 씌울 경우에는 '''골드 라이브 잔여기간 + 얼티밋 이용권 기간''' 분이 전부 게임 패스 얼티밋 기간으로 변환되기 때문에, 1~3년 단위의 장기 갱신을 하는 게이머라면 더더욱 큰 가성비를 느낄 수 있다.[13]
가격대에 대해서는 정가를 기준으로 해도 대단한 가성비이지만, 이렇게 할인을 자주 때려주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남는게 뭐냐는 평이 나올 정도이다. 실제로 엑스박스 원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게임을 한 장도 사지 않아도, 게임패스 할인 기간마다 제때 긁어주기만 하면 1년간 만원도 안들이고 엑스박스 독점작과 서드 파티 게임을 실컷 플레이할 수 있어 혜자 패스라는 별명이 무엇인지 체감할 수 있다. 그렇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니라 게임 패스는 효자 패스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애초에 이런 행사 자체가 구독자 확보에 목적이 있고 실제로 이런 할인 행사로 구독자가 많이 확보되며 그 구독자들이 서비스를 계속 이어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 절대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다. 또한 게이머가 1년에 구매하는 게임 수를 평균 가격대로 환산했을 때 단순히 게임 판매량보다 구독자를 더 많이 확보하는게 더 이득이다.
- 엑스박스 게임 패스를 사용하는 게이머는 40% 더 많은 유형의 게임을 플레이함.[14]
- 엑스박스 게임 패스를 사용하는 게이머의 플레이타임이 20% 더 김.
- 게임 패스 명단에 이름을 올린 대작 게임은 동접자 수가 2배로 늘어남.
- 오래된 게임은 동접자 수가 평균 6배 정도 늘어나지만, 동접자수가 32배 까지 늘어난 게임도 있었음.
- 게임 패스에 구작 게임을 올리면, 출시 예정 신작 게임의 예약구매량이 25% 늘어남.[15]
- 프랜차이즈 게임을 게임 패스 명단에 올리면, 프랜차이즈 전체의 판매량이 10% 늘어남.
5.2. 개발사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의 전 CEO 프레드 웨스터는 게임패스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했다. 게임패스는 스포티파이형 모델과 넷플릭스형 모델 중 넷플릭스형 모델로 수익을 배분하고 있다. 즉 플레이타임을 기반으로 수익을 개발사들에게 배분(스포티파이형)하는게 아닌, 산정된 게임의 가치를 기반으로 고정 수수료를 개발사들에게 배분(넷플릭스형)하는 방식이다. 개발사들은 게임 패스 등재 기간 동안의 게임 가치를 기준으로 산정된 수수료를 일시불로 지급받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게임 패스의 수익 배분 방식이 괜찮은 방식이긴 해도, 우리에게는 충분한 보수를 지급받는다고 생각들게 만들진 못한다고 밝혔다. 그는 패러독스 사의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통 3~4천 시간 정도를 패러독스 게임을 하는데 쓰기 때문에, 시간을 기준으로 돈을 지급받는게 더 좋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프레드 웨스터는 게임 패스를 스포티파이나 넷플릭스와 같은 서비스와 비교하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라고 전하며 "업계에서 16년간 이런 건 처음 본다"며 게임패스를 독창적인 서비스라 지칭했다. 만약 3년뒤 게임사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문을 두드리는 추세 역전상황이 오면, 지속가능성이 사업모델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대되는 의견도 있는데 A Way Out의 개발자 조세프 파레스는 게임패스의 보상 모델이 더 바람직 하다는 주장을 하였다. 플레이타임을 기준으로 개발자에게 수익을 배분하면, 플레이타임이 짧은 내러티브형 게임을 만드는 개발자들이 불리해진다면서 본인은 게임패스 시스템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엑스박스 부사장 필 스펜서는 플레이타임을 기반으로 게임 입점 요금을 지불하는 실험적인 제안 역시 제시하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개발사가 사용량 기반 수익 모델을 믿지 못한다면서 선불 지급제를 선택하게 된다고 밝혔다.
엑스박스 라이브 아케이드 전성기 시절의 프로 인디 게임 개발자 디노 패티는 게임 패스가 인디 게임 개발자들의 콘솔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춰준다는 사실을 이야기했다. 콘솔 비즈니스의 강점은 어느 PC 시장보다도 침입해 들어가기 어렵다는 사실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진입 장벽은 사실 문제가 되지 않았고 좋은 일이었으며 지금도 그렇지만, 모든 게임이 콘솔로 가는 것은 아니다. 무명일 때 콘솔 시장에 간다면 개발자들이 언론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이야기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가격을 찾는 것이 힘들다며, 개발자들에게 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사업 방식은 게임 패스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Q.U.B.E의 개발자 댄 다 로차는 소형 개발사가 만든 게임의 가격을 적절하게 설정해놓는다면 그게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했지만, 현 시점에서는 게임 카탈로그를 만들고 새로운 플랫폼에 올라타 바다를 항해하는 것이 적절한 방식이 될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스팀 등 PC 플랫폼에 비해 콘솔은 아직도 소형 개발사들에게 진입 장벽이 있는 것 같지만 이는 점점 평준화 되어가고 있다며, 우리가 처음 게임을 만들었을 땐 밸브 코퍼레이션에 있는 다른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며 이제는 게임패스로 수문이 열려 플랫폼이 더 개방적이 된 것 같다고 말하였다.
Oxenfree 개발자는 게임 패스에 게임을 올리면 게임패스 때문에 게임 판매량이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지만 오히려 게임 판매량이 많이 늘어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거기에다 놀라운 사실은 엑스박스 플랫폼 말고도 다른 플랫폼에서도 게임 판매량이 늘어, 게임 패스로 게임을 해본 사람들이 입소문으로 게임을 홍보해줘 다른 플랫폼에서도 게임 판매량이 늘어난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게임 패스는 게임을 큐레이팅 해주고 개발자의 위험 부담을 매우 낮게 만들어준다는게 멋있다며, 게임 패스는 게이머들의 게임 구매 패턴이 관심 장르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 게이머들이 시도만 한다면 다른 장르의 게임을 좋아하게 만들어준다며 게임 패스를 극찬했다.
인디 게임 개발자 스테판 댄튼은 엑스박스와 게임 패스 독점 계약을 체결한 과정을 설명했는데, 게임을 플레이스테이션이나 닌텐도로 출시하는건 자유지만 다른 구독형 게임 서비스와 스트리밍 서비스에 출시하는 것은 계약 위반이라며 독점 기간동안 애플 아케이드에 게임을 출시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구독형 게임 서비스는 개발자들이 두려움이 아닌 자신감을 가지게 해준다면서, 약간의 재정 지원도 받고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과 인맥과 친목을 쌓을 기회도 가지고 MS가 대신 게임을 홍보해주기도 해[16] 좋았던 경험이라 밝혔다.
휴먼 폴 플랫의 출시 파트너 사이먼 바이런은 게임패스가 새로운 퍼즐 게임 팬들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일반 게이머의 5배나 되는 숫자의 사람들이, 우리의 게임을 게임패스로 즐겼다고 밝혔다. "우리는 진심으로 긴장했지만 지금까진 정말 기뻤다. 이기적으로 말해, 이 서비스는 다른 출판사들에게 인기가 많아져서, 우리의 게임을 게임패스에 집어넣는게 더 어려워졌지만, 이건 마이크로소프트가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표시기도 하다."
대박을 터뜨린 게임을 만드는 많은 사람들은, 구독 서비스가 자신들이 벌어들인 큰 수익의 일부를 가져가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게임 업계를 뒤흔들 것이라고 걱정한다.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의 조사에 따르면 개발자 중 거의 4분의 3이, 게임 구독제가 개인 개발 게임의 가치를 훼손시킬 것이라 걱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성공한 스튜디오들은 종종 비용 부담에 대해 걱정한다. 댄 다 로차는 게임패스가 선불로 현금을 많이 당겨올 수 있는 수단이며, 이는 개발자에게 아주 좋은 도움의 손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GDC 2020의 주요 강연을 맡은 She Dreams Elsewhere의 개발자 다비오네 구든은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전화 통화를 하면서 숫자를 계속 다시 불러달라고 요청했을만큼, 이건 제가 지금까지 해 본 계약 중 가장 큰 금전 계약이었습니다." 세부사항을 공개할 수 없지만 구든은 계약에 라이센스 비용과 함께, 사전 지원 조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보너스 제도가 있다고 하지만 이에 대해 더 말하지 않았다. "게임 퍼블리셔와의 협상에 비해 게임패스 계약은 훨씬 더 간단하고 스트레스가 훨씬 적었습니다. 퍼블리셔 협상에는 엑스박스와는 다르게 많은 추가 자료가 필요했습니다. 엑스박스의 방법은 '이봐요, 우린 당신을 원합니다. 여기 게임패스 계약서입니다. 서류를 검토하고 원할 때 서명하세요.'와 같았습니다."
"게임은 내 주머니나, 비디오 촬영 공연이나 일회성 수단을 통해 개발 자금을 직접 조달했습니다. 당시 저도 퍼블리셔와 직접 협상을 했고,게임 패스 계약을 통해 나머지 게임에도 자금을 대고 수익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퍼블리셔를 구하지 않고도 퍼블리셔와 하고 싶은 모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1인 개발자라면 정말 짜증나는 어떤 지점서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시간을 쓴다."고 말해 게임패스 계약의 단순성을 강조했다.
노 모어 로봇의 창립자 마이크 로즈는 "엑스박스 게임패스가 Descenders를 우리가 상상할 수 없었던 높이로 끌어 올려줬다"면서 트위터를 통해, 엑스박스 게임패스와의 라이센스 계약을 갱신한 이유를 밝혔다. 이건 마이크로소프트의 거래 조건과는 관련이 없으며, 구독 기반과는 별개로 게임 판매가 훨씬 많이 증가했기 때문에 게임 카탈로그에 추가로 더 남아있기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게임패스에 들어가기 한 달 전이랑 지난주 게임 판매량을 비교해 보면, 이제는 이전 판매량보다 매주 약 5 배는 더 많은 수의 게임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게임패스에 들어간 이후 엑스박스 플랫폼에서의 총 판매량이 3배가 되었습니다."라 밝혔다. 로즈는 이러한 판매가 게임패스가 없는 사용자가 게임을 플레이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 직접 게임을 구매했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또한 Descenders의 매출이, 게임패스에 등록되자마자 대폭 증가했으며 엑스박스 대시보드에 게임이 표시 될 때마다 급증했다고 말했다.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의 CEO 스트라우스 젤닉은 GTA 5와 레드 데드 리뎀션과 같은 본사의 최전방 제품은 업계에서 최고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우리는 가장 실적이 좋은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테이크 투가 구독 서비스를 택할 것인지에 대해 온전히 '선택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완곡히 설명하긴 했으나 자사의 얼굴 마담 게임들을 구독 서비스로 내놓기엔 아깝단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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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하워드는 이 게임을 얼마나 많이 팔아야할지 때문에 승인을 못받는 게임들이 있으며 독특한 것을 만들때 방해받을 수 있는 다른 것들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며 오랫동안 찾고 있던 것이라 평했다. #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대표 필 스펜서는 만약 게임패스가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0 같은 게임들은 개발 허가조차 받지 못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
5.3. 마이크로소프트
도입 과정이라 천 원 할인 행사를 굉장히 자주 하기 때문에 손해를 보면서라도 초기 구독자를 확보하려고 시도하는 것으로 추측했었지만, 후술한 회계결산 자료를 통해서 구독자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오히려 이득이 된다는 점이 증명되었다.[17] 또한 게임사 입장에서는 위와 같은 수익 창출이 매력적이기 때문에 게임 패스에 참여하려고 하는 게임사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2019년 회계결산 자료가 공개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게임부서가 서비스 사업에서 어마어마한 돈을 쓸어담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부서에서만 벌어들인 수익이 20,719(백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이는 닌텐도의 2019년 수익 10,914(백만) 달러의 2배나 해당하는 수치다. 소니의 게임 부서가 벌어들인 20.84(십억) 달러에 거의 육박하는 성과다. 엑스박스의 수익 원천이 하드웨어 판매소득이나 게임 수수료 장사가 아닌, 완전히 엑스박스 라이브와 게임 패스 위주의 서비스 중심 수익모델로 변화했음을 암시한다. ###
제갈량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게임 업계 인사이더인 다니엘 아마드가 밝힌 정보에 따르면, MS 게임부서의 수입 중 하드웨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고작 14%(2019 Q3~2020 Q2)에 불과하며, 이 역시도 계속 줄어드는 추세라고 한다. 반면 총수익은 늘어나는 중이라 이미 수익구조가 86%의 서비스 중심으로 완전히 개편되었음을 아마드의 자료가 밝히고 있다.# 마소가 가진 무지막지한 PC 점유율과 더불어 서비스 초반 저가공세가 가능한 마소의 자금력이 동원된 결과. 넷플릭스에서 시작된 디지털 컨텐츠의 구독 시스템을 게임시장에 안착시킨 대표적인 예다.
엑스박스 마케팅 책임자 아론 그린버그는 게임 패스가 지금은 많은 이윤을 만들어내는 단계가 아니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문제에 접근하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지금은 엑스박스 게임 패스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해 평생 팬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게임 패스에 엑스클라우드를 추가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증권분석가 세르칸 토토는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칼 싸움에 대포도 가지고 나올 수 있는 회사라며 마이크로소프트 걱정과 게임 패스 이윤 논란을 불식시켰다. 2020년 2분기에 MS 게임부서는 최고 수익을 갱신했지만, 아직까지는 서비스 순익 중 게임 패스가 많은 순이익을 벌어들이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
일반적인 사람들의 통념과 달리,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게임 파트너십 및 개발 책임자 사라 본드는 엑스박스 게임패스가 오히려 사람들을 더 돈 쓰게 만든다고 밝혔다. 엑스박스 게임패스 사용자는 20% 더 많은 시간을 게임을 하는데 사용하며,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 지출을 하게 만들어 게임 타이틀이나 DLC와 같은 부가적인 상품 둘 다에 20% 더 많은 돈을 쓰게 만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엑스박스 게임패스가 2020년 2분기 엑스박스 콘텐츠 및 서비스 수익의 65%를 증대시켰다는 사실을 밝혔다. 본드는 게임 패스가 있으면 사람들이 게임 구매를 멈출 것이라 생각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라는 사실을 밝혔다. #
옴디아의 연구원 조지 지아시빌리는, 구독 서비스는 새로운 콘솔이나 블록버스터 타이틀이 없어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만든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매달 구독료를 내는 것에 대해 염증을 느낄 수 있다고 하지만, 비디오나 음악 사업과 다르게 게임 구독사업은 산업에서 뒤쳐졌기 때문에 성장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
[1] 물론 PC방에서 그 원하는 게임이 안깔려 있을 수도 있고, PC방 사장이 허락하지 않아 할 수 없을 수도 있고, 게임을 까는데 시간이 들 수도 있고, 음식을 사먹는 등 부가비용이 들 수도 있어 말 그대로 최저비용일때 이야기다.[2] 9세대 콘솔용으로 나오는 8만원대의 AAA게임들 [3] 2만원대의 인디나 출시한지 오래된 AAA게임들.[4] 이 부분은 퍼스트 파티 게임이라도 XPA가 되는 게임도 있고 PC 따로 콘솔 따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PC와 콘솔 따로 출시하는 경우 도전과제도 별개로 적용되며 세이브 연계도 당연히 별개다. 만약 PC와 콘솔 따로 나왔는지 구분하는 방법은 PC판에는 Windows 10용 이라는 단어나 Windows 10 이라는 글자가 들어가있다면 100% 따로 나온것이니 참고. [5] 게임 유통사에 따라 평균 계약 기간이 다르다.[6] 그 반대로, 디스코드 니트로 가입시에도 게임패스 3개월 구독권을 주고 있다. 이 혜택은 11월 17일 까지다. 참고로 가격은 니트로가 더욱 이득이니 니트로를 가입하고 게임패스를 받는것이 낫다.[7] 앱 자체는 설치가 가능하나 설치해도 한국 계정으로는 되지 않는다.[8] 마인크래프트 던전스가 플레이 가능하다. / 기어스 5, 헬 블레이드 추가예정[9] EA Play의 구독자는 게임 정식 출시 대략 일주일 전에 10시간에 한해 플레이가 가능한데, 게임패스 구독시 이것도 가능하다는 것.[10] 이는 타 플랫폼과 다르게 게임마다 고유의 터치 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공용 터치 패드 지원을 하지 않는 이상 터치 패드 지원 게임수는 앞으로도 적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퍼스트 파티가 아닌 이상 계약 기간에 따라 게임패스에서 제외되는 게임도 있기 때문에 게임마다 고유 터치 패드 정책을 계속 할 계획이라면 퍼스트 파티에 국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터치 패드를 지원하는 게임들도 퍼스트 파티 뿐이다.[11] 밸브를 인수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는 너무 터무니 없는 소리고, 클라우드를 스팀 링크를 포함시키거나 혹은 Xbox play anywhere을 스팀과 통합시킬 것이라는 의견이 가능성이 조금 높은 상태. 스팀에 게임패스를 출시한다는 소문도 지지를 받고 있는데, 스팀에서는 불과 몇개월 전에 EA Play를 시작으로 구독형 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 하지만 스팀에서 서비스하는 EA Play는 EA 자사 플랫폼인 오리진과는 다르게 EA 게임에 한정되고 오리진에서 지원하는 EA Play Pro 구독도 없기 때문에 만약 MS가 타 플랫폼인 스팀에서 게임패스를 서비스한다고 하더라도 기존 게임패스와는 다르게 퍼스트 파티 게임에 한정될 것이며 얼티밋도 없을 가능성이 높다.[12] 얼티밋 요금제의 경우 별도 요금 인상은 없었다.[13] 골드를 얼티밋으로 변환할 때의 주의점이 2가지 있다. 하나는, 반드시 골드를 변환하고 싶은 만큼 확실히 먼저 다 채워놓고 나서 얼티밋 이용권을 결제/등록해야 한다. 얼티밋이 적용되어있는 상태에서 골드를 등록할 경우에는 일부 기간만 변환되는데, '''12개월권 기준을 예로 들면 3분의 1인 4개월만 변환되고 나머지 8개월이 날라간다.''' 나머지 하나는 멤버십 충전 가능 기간 한도다. 현재 같은 멤버십의 연장 한도는 36개월인데, 멤버십 이용권으로 연장하려 할 때 그 멤버십 기간이 36개월을 넘어갈 것 같으면 등록이 막히게 된다. 이것은 골드 12개월을 3장 등록해서 3년 채우고 얼티밋 이용권을 씌워 변환하려 할 때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골드 12개월분을 2장만 구매하고 나머지는 얼티밋 이용권 합쳐서 12개월이 되도록 다른 기간 이용권을 조합해 맞추거나, 골드 36개월을 채운 후, 처음 1개월을 골드 혜택(골드 무료/골드 할인/멀티플레이 이용)만 쓰며 소모하다 나온 공백에 얼티밋 1개월권을 구매/등록하여 채워야 한다.[14] 휴먼 폴 플랫의 구독 유저 40%는 이전에 퍼즐 장르의 게임을 단 한 번도 플레이 한 적이 없던 사람들이었음. 그리고 휴먼 폴 플랫을 플레이하고 난 이후, 플레이 한 사람의 40%가 퍼즐 장르의 게임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15] 둠 이터널의 통계치.[16] ID@Xbox는 엑스박스의 인디게임 지원 프로그램으로 Unto the end는 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았다.[17] 사실 할인된 가격은 정규 가격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구독자들은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를 3년을 결제한 뒤 천원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게임패스 얼티밋을 결제했는데 골드를 이미 가입했다면 이 기간, 그러니 골드 요금제 기간이 얼티밋으로 바뀐다. For Pc 또는 For 콘솔에서 얼티밋으로 바꾸었을때도 마찬가지.)을 사용하고 있는데, 애초에 이 라이브 골드 자체가 어느정도 가격이 있는 편이다.